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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의 짝퉁 ‘뮤지컬 박정희’ 관람은 절도 동조 행위”

안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1/06/02 [08:14]

“가세연의 짝퉁 ‘뮤지컬 박정희’ 관람은 절도 동조 행위”

안기홍 기자 | 입력 : 2021/06/02 [08:14]

[나눔뉴스=안기홍 기자] '뮤지컬 박정희'와 관련한 절도 등의 혐의로 피소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등에 대한 수사가 본격 시작됐다.

 

 

▲ “가세연의 짝퉁 ‘뮤지컬 박정희’ 관람은 절도 동조 행위”  © 안기홍 기자


뮤지컬컴퍼니A 김재철 대표(전 MBC사장)는 지난 1일 오전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재철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가로세로연구소가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예고한 짝퉁 ‘뮤지컬 박정희’에는 본인과 소속 스탭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기밀 자료가 활용되고 있다고 판단 할 수 밖에 없는 정황이 있다”고 관련 증거와 증언들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4년동안 준비한 ‘뮤지컬 박정희’를 도둑 맞은 셈이고, 뮤지컬과 관련한 기밀 자료가 담긴 USB의 행방에 대해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명확한 답변을 내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앞으로 김세의 대표와 짝퉁 ‘뮤지컬 박정희’ 제작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상대로 뮤지컬컴퍼니A의 기밀자료를 절도했는지, 이 절도 행위에 김세의 대표의 지시가 있었는지, 기밀자료가 담긴 USB의 행방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재철 대표는 “가로세로연구소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인 짝퉁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세계적인 대작 뮤지컬의 투자사가, 갑자기 제작사와 계약을 파기하고 수년간의 노력이 담긴 뮤지컬을 짝퉁으로 만든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마찬가지로 ‘뮤지컬 박정희’에 투자했던 가로세로연구소가, 저희와 계약을 파기한 뒤, 우리의 아이디어와 노력을 도용해 제작에 나서는 것은 절도요, 지적재산권 도용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김 대표는 “모처럼 나온 우파의 제대로 된 컨텐츠인 ‘뮤지컬 박정희’를 더 키우기 위해서라도, 관람객들께서 짝퉁을 찾지 말아달라고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LG아트센터 공연을 이미 예매하신 분들은 취소하면, 환불 받으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디스뮤지컬(전 뮤지컬컴퍼니A) 관계자는 최근 짝퉁 ‘뮤지컬 박정희’을 만드는 가로세로연구소에 공연장을 대여해 준, LG아트센터 측에도 문제는 없는지에 대해서도 검토에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스뮤지컬은 앞서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 까지 앵콜공연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뮤지컬 박정희’를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공연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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