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우리글배움터 배움에 꽃을 피우다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4/12/23 [09:23]

우리글배움터 배움에 꽃을 피우다

최정호 기자 | 입력 : 2014/12/23 [09:23]

 
▲     ©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사진 제공


▲     ©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사진 제공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월도)에서는 지역 내 만 55세 이상의 비문해자 및 저학력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위한 우리글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음·모음, 낱말쓰기, 읽기와 받아쓰기, 동음이의어, 높임말, 일기쓰기, 창작글쓰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정원은 총 16명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이 되고 있다.

우리글배움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남시다목적복지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성남시 문해교육 시화전’에 10개의 작품을 출품한 결과 3개의 작품이 수상을 하는 영광을 얻었다. 시상자는 ‘가을’ 강화순(배움상)님 성남시장상, ‘단풍잎 우리남편’ 윤석현(소망상)님 성남시장상, ‘세월’ 한정순(희망상)님이 연합회장상 수상을 하였다.
 
또한 문해교육 우수종사자로 우리글배움터 김윤주 강사가 성남시장상을 받게 되어 강사와 참여자가 모두 수상을 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어린 시절 혼란한 시대상황, 어려운 가정형편 등 다양한 이유로 글을 배우지 못했던 참여자들은 늦게나마 글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쓰고, 글을 읽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신의 마음을 글로 적어볼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이번 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출품이라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의 소통을 시작하고 있다.    

“글을 몰라 창피하고 자꾸만 움츠려 들었던 지난 세월들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다 늙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글을 배울 수 있게 해준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선생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청솔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이동
메인사진
달이 뜨는 강’ 김소현, 나인우와 추억 담긴 목각 인형 바라보며 깊은 고민 '가슴 먹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