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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4월 임시국회 '민생법안 살리기 총력'
기사입력: 2009/04/01 [00:57]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조영순 기자
 
김형오 국회의장은  “일각에서는 4월 임시국회의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으나, 4월 임시국회는 무엇보다 ‘경제 살리는 국회, 중소기업과 서민생활을 보호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가 되기 위해 모두가 각성하면서 최선을 다하자”며, 지난20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3가지 핵심을 밝혔다.

첫째, “추경안을 최우선 심의 처리함으로써, 경제를 살리고 중소기업과 서민생활을 보호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둘째, 상임위 중심 국회로 가는 시범케이스로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일관되게 강조해왔듯이, 여야 간의 쟁점이 큰 법안도 상임위에 맡겨 놓으면 대부분 합의가 도출된다. 셋째, 여야가 ‘2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지난 3월 3일 본회의에서 회기마감 시간에 쫓겨 처리하지 못한 14개 법안은 우선 처리되어야 한다. 이미 여야가 처리를 합의한 사안이므로 문제가 없다고 본다.”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 오른 소위 ‘박연차 사건’에 대해 “박연차 사건은 지금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에 엄청난 파고를 몰고 오고 있는데 정치권의 뼈저린 반성, 정치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야 말로 이를 깨끗한 정치를 구현할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이미 국회에 정치개혁특위가 구성되어 있는 만큼, 정개특위를 중심으로 깨끗한 정치를 구현할 구체적 방안을 만들어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이상 부패스캔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고리를 끊는 제도적, 문화적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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