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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43%
8월 중순부터 긍·부정률 모두 40%대 지속, 부정 평가 이유 다변화
기사입력: 2020/10/24 [10:46]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정호기자
[나눔뉴스=최정호기자]한국갤럽이 202010월 셋째 주(20~22)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3%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8월 중순부터 이번 주까지 긍·부정률 모두 40%대 지속 중이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이하 '20') 35%/44%, 3051%/36%, 4056%/37%, 5045%/45%, 60+ 34%/55%.

 

▲     © 나눔뉴스 편집국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3%, 부정 54%).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진보층에서 72%, 중도층에서 41%, 보수층에서 19%.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35, 자유응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처'(32%), '전반적으로 잘한다'(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복지 확대'(이상 5%), '서민 위한 노력', '북한 관계'(이상 4%),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소통', '외교/국제 관계'(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2월부터 긍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라 있는 코로나19 관련 응답은 8월 중순 코로나19 재확산 무렵부터 추석 전까지 40% 내외, 이후 30% 내외다(33주부터 51주까지 50%, 63주까지 40%, 75주까지 30% 내외, 8월 초 20%).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45,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14%),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전반적으로 부족하다'(9%), '인사(人事) 문제'(8%), '북한 관계'(6%),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5%), '코로나19 대처 미흡'(3%) 등을 지적했다.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평소보다 소수 응답 항목이 많은 편이다.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서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고 있어 부정 평가 이유도 여러 분야로 흩어져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자체조사로 2020년 10월20~22<3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포함)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6%(총통화 6,173명 중 1,001명 응답완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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