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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 꿰뚫고 앞장서 실천하는 인물이 선구자❶
새롭고 참신해야 승리 가능성이 높고 구태하면 낙오하고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
기사입력: 2020/10/10 [10:40]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노병한 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사주산책] 찰나적이고 부동적인 정치현상·경제현상·사회현상·문화현상·자연현상·인간현상 등 모든 현상들이 그대로 투영되고 반영되어 특정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민심(民心)이고 천심(天心)이니 이게 바로 시대정신이라 할 수 있다.

 

시대정신을 꿰뚫어 제대로 읽어내는 자만이 정치·사업·학문·과학·예능 등 각 분야의 선구자이며 앞선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분야든 남을 앞서지 않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고 도드라지게 성공할 수도 없다. 그래서일까? 대통령선거든 국회의원선거든 지방자치단체의 시도(市道)지사의 선거든 시장군수구청장 선거에서 국민들의 민심은 어느 한쪽의 손을 계속해서 번쩍 들어주지 않는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시계의 시침·분침·초침이 202147일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39일 대통령선거를 중심으로 재깍재깍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

 

20214·7보선(補選)20223·9대선(大選)은 어떤 상관성이 있을까? 정치평론가들은 대체로 20214·7보선(補選)에서 이기는 쪽이 그 이듬해에 예정된 20203·9대선(大選)에서도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11개월은 엄청나게 긴 기간이다. 얼마든지 반전이 가능한 시간이다.

 

어쨌든 선거는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한다. 지는 선거는 패배자에게는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 현실 정치에서 아름다운 패배’ ‘의미 있는 패배’ ‘절반의 성공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20214·7서울시장·부산시장의 보선(補選)에서 지는 쪽은 정치적인 폭탄을 맞을 게 당연지사다.

 

20214·7서울시장·부산시장 보선(補選)의 총괄 책임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당대표이고 국민의힘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다. 20214·7서울시장·부산시장 보선(補選)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이낙연 당대표는 대선후보로 한걸음 훌쩍 더 다가가는 것이고, 국민의힘이 이기면 김종인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영웅이 되는 길이다. 관건은 20214·7서울시장·부산시장 보선(補選)에 내세울 후보공천이다.

 

국민은 식상함을 제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제아무리 맛있는 음식일지라도 계속해서 같은 걸 먹으면 질리고 물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찾고 찾아 헤매는 게 인간의 생리일지도 모른다. 결국 새로워야 참신해야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구태하면 낙오하고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함은 바로 자생력과 복원력을 가지고 있는 지구라는 자연이 스스로 생명체를 유지해가듯, 대한민국의 국운도 스스로 복원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주는 결과가 아닐까? 그래서였을까? ‘사랑의 회초리를 든 국민들은 늘 한쪽에게 계속해서 압승을 주지 않는다. 최근 선거에서 민주당에 4연패(連霸)의 승리를 안겨주었다. 역시 국민들은 지혜롭고 현명하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제를 던졌다. 나라의 존재는 과연 뭔가? 나의 존재를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그래서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절체절명의 수수께끼가 바로 흐르는 시간과 움직이는 공간에 대한 숙제가 아닐까? 세상의 작동원리가 바로 시간 공간 인간이라는 3요소에 있음이니 말이다.

 

그러므로 찰나적이고 부동적인 정치현상·경제현상·사회현상·문화현상·자연현상·인간현상 등 모든 현상들이 반영되어 나타나는 것이 바로 민심이고 천심이다. 이게 바로 세상의 작동원리인 셈이다.

 

역사적으로 동양철학·서양철학은 물론 대부분의 많은 종교들이 과거에는 물론 현재에도 이 같은 명제를 진지하게 다루어 왔고 계속 사유(思惟) 중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이 이런 명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에 과연 제대로 접근해 가고는 있는 것일까? 이 명제는 과거나 현재나 늘 오리무중에 쌓여있을 뿐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인간이라는 우리의 생명체가 과연 어디서 왔고 또 어디를 향해 가고 있으며, 내 자신이 스스로 어떤 삶을 설계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게 자신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위하여 현명한 삶인지 등에 대하여 궁금해 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실상(實相)과 인식(認識)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실상이란 관념의 세계가 아닌 객관적 사실적으로 존재하는 양상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그런데 객관적인 세계로 사실상 존재하고 있는 것은 일정한 속성을 지니고 있는 공간뿐이다.

 

그러나 공간은 공간자체의 자기현현(顯現)의 발로인 음()성적·()성적인 반응이 있을 뿐이다. 여기서 현현(顯現, epiphany)이란? ‘본래의 모습을 외부로 뚜렷이 나타내거나 드러냄을 이를 때에 사용되는 말이다.

 

하지만 그와 같은 음()성적·()성적인 반응은 시간적으로 찰나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공간적으로는 부동적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이 객관적인 실상의 전부라면 우리 인간의 실상은 과연 어떠할 것인가?

 

인간이라는 생물체 역시 예외일 수는 없다. 그 이유는 찰나의 시간상에 인간의 육체나 마음의 자리인 식()의 전체적인 모습을 동시에 본래의 모습을 외부로 뚜렷이 나타내거나 드러내주듯현현(顯現)해 주는 실상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찰나라는 시간의 점()상에서는 사실상 인간이라는 상()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생명체의 자리=공간인 육신()이나 마음의 자리=공간인 식()=()을 심신(心身)으로 바꾸어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공간적으로 관찰하여 보자. 우리는 팔다리를 움직이거나 또는 마음의 자리가 움직이고 있는 전체적인 상()을 볼 수가 없다. 실제로 공간상에 동토와 같이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는 모습의 극히 일부분만을 보고 있음이다. 이러한 점이 바로 객관적인 실상이니 말이다.

 

TV세트의 화면을 예로 들어보자. TV화면에 실제로 실상(實相)이 나타나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TV화면에는 실상의 아무것도 나타나있지 않음이 사실이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견해를 이제 곰곰이 따져볼 때가 아닐까? 그는 물질·반물질·물체·질량·에너지·에테르(Ether, 媒質) 등은 모두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이들은 전부 우리 마음의 소산이라고 주장했음이니 말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상상력인가?

 

TV화면에 상()이 나타난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이 역시 TV화면에 한 찰나에 나타난 상()은 실제로 직경으로 1mm 미만의 아주 작은 점()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이렇게 연속되는 찰나와 찰나에 점이 하나씩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례차례로 태어나고 죽어가듯 생멸(生滅)되어 가고 있음이니 말이다.

 

TV화면에 있는 이 같은 점들, 소위말해 주사선(走査線)들이 약500여개에 이른다. 그러므로 우리가 찰나적으로 볼 수 있는 상()TV화면에 나타나는 점 1개뿐이라는 사실이다. 이를 공간적으로 관찰을 해보면 또 어떠할까?

 

TV화면상에서 연속되는 찰나와 찰나에 생멸해가는 그 개개의 점들이 왼쪽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단순히 움직여 이동하여 감이 아니라, 모든 점들이 자기자리에서 태어나고 사라져가듯 생멸(生滅)을 거듭해 반복을 하고 있을 뿐이다. 결국 TV화면상에서 점()이든 상()이든 움직임을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이다.<시대정신 꿰뚫고 읽어내야 정치·사업·학문·과학·예능 각 분야의 선구자>에서 계속….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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