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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 비례연합정당 33%, 미래한국당 23%, 정의당 7%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오늘 이전에 알고 있었다' 60%
기사입력: 2020/03/20 [11:17]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종옥 대표기자
[나눔뉴스=최종옥 대표기자]국회의원선거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 33%, 미래한국당 23%, 정의당 7%,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4%, 자유공화당 1% 순이다. 그 외 정당/단체는 모두 1% 미만이며,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浮動)층이 26%.

 

이번 주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38% 비례연합정당 33%(-5%포인트), 미래통합당 23% 미래한국당 23%, 정의당 4%7%(+3%포인트), 국민의당 3%5%(+2%포인트), 열린민주당 1%4%(+3%포인트) 등으로 여당보다 소수 야당 쪽에 표심이 더해졌다.

 

▲ 자료제공-한국갤럽      © 나눔뉴스 편집국

 

부동층은 유권자 네 명 중 한 명 꼴로, 작년 9월 이후 일곱 차례 조사 중 가장 많다(20199~1215% 내외 2020120% 222% 326%). 새로운 선거제 도입으로 인한 판단 유보, 현재 비례대표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을 관망하는 유권자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은 이제 막 당명을 정한 상태며,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반발과 명단 부결로 지도부가 총사퇴했다.

 

지난주 조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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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선거에는 정당 득표율만큼 지역구 의석수를 확보하지 못한 정당에 비례대표 일부 의석을 우선 배분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다. 한국갤럽이 20203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러한 선거제 도입 인지 여부를 물은 결과 60%'오늘 이전에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새로운 선거제 도입 인지도는 지난 1(59%)이나 2(55%)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선거를 한 달 앞둔 지금까지도 여전히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려움과 동시에 낮은 관심도를 반영하는 듯하다.

 

선거제 변경 인지도('알고 있었다' 응답 비율)는 남성(69%)이 여성(52%)보다 높고, 연령별로 보면 2032%, 3057%, 40·5073%, 60대 이상에서는 63%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등 특정 정당 지지층의 선거제 변경 인지도는 60%대지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41%로 낮은 편이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자체조사로 2020년 3월 17~19<3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포함)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4%(총통화 7,231명 중 1,000명 응답완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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