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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토크쇼 J’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 검증 보도 & 지소미아 종료를 다루는 언론 보도
기사입력: 2019/09/01 [22:30]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사진 : KBS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57회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 검증 보도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를 다루는 언론 보도를 다룬다.

 

문재인 정부의 8.9 개각이 이루어지면서 지난 98명의 장관급 후보자가 지명됐다. 조국 전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임명되면서 이번 개각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인사 검증'이라는 명목으로 각종 의혹을 제기했는데 후보자의 공직자로서의 자질보다는 가족과 관련한 의혹이 연일 쏟아졌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의 분석에 따르면, 89일부터 26일까지 5개 일간지(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지면기준)의 조국 후보자 관련 보도는 무려 568건이었다. 이중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을 다룬 보도가 358건에 달한 반면 정책 관련 보도는 15건에 그쳤다. 89일부터 25일까지 지상파 3사와 종편 4사의 후보자 관련 방송 보도는 360건에 육박했다.

 

'도덕성 검증'이라고 했지만 '신상털기식 의혹 던지기' 보도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조 후보자 딸의 학업을 둘러싼 의혹 보도가 연일 터져 나오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실제 불법성이나 위법성을 검증하지 못한 채 의혹만 던지는 보도에 대해 정준희 한양대 신문방송대학 겸임 교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놓고 (국민들의) 정서를 가지고 싸워보라고 말하면 당장은 정치적 이익이 생길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사회공동체 개선의 관점에서 보면 제 살 깎아먹기 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의 의혹을 다루는 보도에 대해 최경영 KBS 기자는 "의혹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작업이 검증 작업이다. 의혹을 던져버리고 '나는 몰라라' 하는 것은 일종의 스캔들 보도다. 조국 후보도 아니고 조국 후보 가족들의 추문 따라잡기 보도가 대부분을 이뤘다는 점에서 인사 검증 보도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청문회를 열고 검증 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언론의 역할이 있는데, 청문회가 늦춰지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기사나 보도가 없다. (청문회는)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는 검증 장치인데 이것을 활용하지 않고 언론을 통해서 의혹을 양산하고 또 다른 도덕성이라는 의혹을 양산하는 과정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언론의 인사 검증 보도에 대해 정준희 교수는 "떡밥을 던져 놓으면 떡밥을 회수 할 줄 알아야 낚시터가 깨끗해진다. 지금은 떡밥만 죽어라 던져 놓고 물만 흐려놓은 형태다. 공식적인 검증 과정에서 반박과 재반박을 거치면서 확인된 문제와 확인 안 된 문제, 확인되어야 할 문제들을 명확히 나눠주는 보도를 하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파워 엘리트 사이에 담합과 주고받기식의 거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지난 822일에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결정하자 일각에서는 '조국 의혹 덮기'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언론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을 어떻게 보도하는지 함께 짚어본다.

 

'저널리즘 토크쇼 J' 57회에는 저널리즘 전문가 정준희 한양대 신문방송대학 겸임 교수, 팟캐스트 진행자 최욱, 강유정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장부승 간사이외국어대 교수, 최경영 KBS 기자가 출연한다.

 

한국 언론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신개념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 J'는 이번 주 일요일 밤 1030, K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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