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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출연료논란, 들끓는 잡음

황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7:19]

송가인 출연료논란, 들끓는 잡음

황성훈 기자 | 입력 : 2019/08/13 [17:19]
- 송가인 출연료논란, 올해 홍보대사 맡으면서 3500만원 받아

 

▲ 포토 : 송가인 sns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 송가인 출연료논란, 들끓는 잡음

 

송가인 출연료논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가수 송가인 출연료가 높게 책정돼 혈세를 낭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 것.

 

지난 12일 국민일보는 단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연예인 홍보대사 계약금 지급 내역을 공개했다.

 

국민일보가 공개한 국회입법조사처의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행정기관의 홍보대사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2017년 송소희를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계약금으로 3800만원을 지급했다. 이듬해 열린 전남수묵비엔날레에서는 영화배우 김규리를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홍보대사로 있으면서 전남도로부터 3300만원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올해에도 가수 송가인에게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를 맡기면서 3500만원을 줬다.

 

이 같은 송가인 등 여러 연예인들에게 지급한 출연료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는 기획재정부가 각 행정부처에 권고한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 위반이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고액의 모델료를 받아 논란을 일으키자, 2017년부터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을 했다.

 

이 같은 송가인 등 연예인들 출연료논란에 대해 전라남도 행사업부 관련 공무원은 복수매체를 통해 연예인을 무보수로 하면 누가 오겠냐홍보 효과를 따졌을 때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니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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