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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곰, 진화해 지구를 공격한다?

황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09:42]

물곰, 진화해 지구를 공격한다?

황성훈 기자 | 입력 : 2019/08/13 [09:42]
▲ 포토 : 방송캡쳐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 물곰, 진화해 지구를 공격한다?

 

물곰이 달에서도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돼 화제다.

 

오늘 (13) 오전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과학과 사람들 원종우 대표가 출연해 물곰(곰벌레)에 대한 이야기를 내놨다.

 

물곰은 크기 1안팎의 완보동물로 섭씨 150도의 고온이나 절대온도인 영하 272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물곰은 지난 411일 달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한 이스라엘의 민간 무인 탐사 우주선 베레시트에 실렸는데, 현재 달에서 생존하고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이날 원종우 대표는 이날 "물곰은 말이 물곰이지 곰이 아니고, 1mm 미만의 이끼 같은 동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죽는다. 지구상에서 가장 생존력이 강한 동물이다. 영하 233도나 155도 이상, 우주 진공 상태에서도 산다"고 그 생명력에 대해 설명했다.

 

"물만 부으면 다시 살아나는 미역 같은 존재다. 이 동물이 안 죽는 이유를 연구 중"이라고 전했다.

 

원종우 대표는 "물곰이 달에서 생존 진화해, 훗날 지구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도 나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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