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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전남자친구, 직접 나선 연유가?
기사입력: 2019/05/24 [21:03]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사진 : SBS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장자연 전 남자친구가 주목받고 있다.

 

SBS funE23일 장자연 전 남자친구 최 씨와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최 씨는 고인이 사망하기 한 달여 전까지 1년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그는 장자연의 동료 배우로 알려진 윤지오에 대해 "자연이한테서 윤지오씨의 이름을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다"라며 "그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씨는 윤 씨 발언에 대해 "그분은 상황을 겪지도 못했으면서 마약, 성폭행, 성 접대, 술시중 등 자연이에게 치명적인 주장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라며 "저를 비롯해 자연이와 절친했던 친구들은 자연이에게 윤지오씨의 이름을 단 한 번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윤씨가 고인의 이름을 담은 책을 내고 '굿즈'를 만든다는 건 잔인한 일"이라며 "자연이와 절친했고,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사람들도 신변 위협, 미행을 당해본 적 없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자연이와 절친했던 사람들은) 생전 누구보다 꿈 많았던 소중한 자연이의 모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간다"라고 털어놨다.

 

최 씨는 "자연이와 크게 연락 끊긴 적도 없었던 거로 기억한다"라며 "저나 친구들은 '장자연이 마약에 취했다'라는 주장을 믿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자연 전 남자친구 최 씨는 경찰 수사에서 장자연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씨는 윤씨가 '언니가 성폭행을 당한 것 같았다', '마약에 취했을 것 같다' 등 장자연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자 자신이 직접 나서 장자연 사건을 둘러싼 상황을 말하고자 긴 침묵을 깨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내가 아는 자연이는 생활고 때문에 () 접대할 아이가 아니다"라면서 "자연이는 오히려 또래에 비교해 넉넉한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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