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   방송TV   스타화보
편집 2020.07.13 [14:05]
연예
스타소식
방송TV
스타화보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사소개
나눔뉴스 광고센터
사업제휴안내
회사조직도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연예 > 방송TV
연예
방송TV
태광그룹 휘슬링 락, 초호화 골프장의 ‘공짜 라운딩’‥“그게 어때서?”
기사입력: 2018/10/22 [00:06]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황성훈 기자
▲ 사진 : MBC     © 황성훈 기자

[나눔뉴스=황성훈 기자]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태광그룹 휘슬링락CC’의 연 인원 43백 명 접대 리스트를 공개했다.

 

회원권 가격이 13억 원인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 라운딩 1번에 1인당 최소 40만 원, 식사 한 끼에 20만 원을 웃도는 최고급 메뉴. 손님들: 이명박 전 대통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고관대작과 부유층.

 

이곳은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소유의 휘슬링 락’.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지난해 8월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이곳에서 골프를 쳤다. 밥값까지 포함, 비용은 모두 234만 원. 태광의 김 모 상무가 모두 결재했다. 임 전 실장은 같은 해 11월에도 같은 멤버들과 함께 라운딩을 했다. 이번에도 이용료 148만원은 역시 태광에서 부담했다. 임 전 실장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올해 7,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은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 등과 함께 휘슬링 락에서 골프를 즐겼다. 비용은 208만 원. 이 중 150만 원은 태광이, 나머지는 이기흥 회장이 지불했다. 이귀남 전 장관은 한 푼도 내지 않았다. 이귀남 전 장관은 2010년 당시 태광 이호진 회장이 수천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법무부 장관이었다. 이 전 장관은 태광의 골프장인지 몰랐다면서도 비용은 누가 내든 상관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밖에 한미 FTA 수석대표를 지낸 김종훈 전 국회의원,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도 역시 태광의 돈으로 휘슬링 락에서 공짜 골프를 쳤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곳 휘슬링 락의 단골손님. 이 회장이 이곳에서 받은 접대 액수는 밝혀진 것만 8백만 원 이상. 이 회장은 해명을 거부했다.

 

휘슬링 락의 단골 가운데는 전직 경제 관료들, 이른바 모피아가 특히 많았다. 김수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이곳에서 올해에만 9번이나 골프를 쳤다. ‘김진서, 김진수등 가명까지 썼는데, 9번 중 7번이나 태광의 접대를 받았다. 액수는 1150만 원. 이 가운데 김수일 전 부원장이 낸 돈은 76천 원에 불과했다. 15백 원만 내고 라운딩을 즐긴 날도 있었다. 김 부원장 역시 해명을 거부했다.

 

기획재정부 국장 출신인 최규연 전 조달청장도 9번이나 휘슬링 락을 찾았다. 지난 6월 함께

골프를 친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은 기획재정부 선배인 최규연 전 청장이 불러서 갔을 뿐이고 누가 비용을 지불했는지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강철규, 권오승, 노대래 등 전임 공정거래위원장도 1~2차례씩 휘슬링 락에서 골프를 쳤지만, 비용은 예외없이 태광이 부담했다.

 

휘슬링 락을 운영하는 태광 계열사는 지난해 매출액의 80%가 다른 계열사와의 내부거래에서 발생했다. 금감원과 공정위는 부당 내부거래 등을 적발, 처벌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0년 비자금 44백억 원, 횡령 530억 원 배임 950억 원 등의 혐의로 기소된 태광 이호진 회장.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이 회장이 구치소에 있었던 기간은 단 63. 지금까지 7년째 병보석으로 병원과 자택을 오가고 있다. 그 사이, 이호진 회장의 재산은 10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어 13천억 원으로 불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주간베스트 TOP10
  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나눔뉴스 광고센터사업제휴안내회사조직도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 기사검색

제호 : 나눔뉴스 / 등록번호 서울아00383 / 등록일자 : 2007년6월14일 / 회사명칭 : (주)나눔뉴스 / 회장 편집인: 최종옥ㆍ발행인: (주)나눔뉴스 박윤숙 / 발행소(주소) : 서울시동작구서달로12가길19(흑석동 2층) / 발행일자: 2007년 06월1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종옥 / 사업자등록번호 108-86-01573 / 통신판매업신고 제19-5494 / 관리대표자 광고 및 사업제휴 이메일 / cjo57@nanumnews.com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와 사진 등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나눔뉴스 총괄사업본부(행사와 사업제휴 및 광고문의) 전화 02-713-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