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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 제기4구역 7월30일 재개발 창립총회 개최
기사입력: 2015/07/26 [15:40]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민강일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이 “비상”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곳은 재개발 창립총회를 목전에 두고있다.

이것은 조합설립인가무효 및 관리처분계획취소, 국, 공유지 변상금 문제의 대두로 인한 관할 관청과 조합원간의 갈등 등 수없이 많은 갈등과 반목속에서 사업추진 개시 후 18년 이란 세월을 보내며 그간의 혹독한 어려움을 모두 이겨 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재개발 조합이 무효라는 굴레는 좀처럼 쉽게 벗겨지지 않고 주위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이로 인해 더욱더 열심히 사업을 진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지역 추진 관계자는 말했다.

여기에 과거 시공자로 선정된 현대건설과의 파트너십이 깨진 뒤 찾아온 ‘공백기’도 타격이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  현장 


조합이 무효되자 시공사측에서 조합에 손해배상 및 조합원에게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현재까지 진행중에 있으며, 이주비를 받고 이주한 조합원들에게 이주비를 반환토록 압박해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동대문구 제기 4구역은 이를 견뎌 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했던가. 이렇게 무너질수 없다는 일념하에 현 집행부인 제기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이홍자 위원장을 구심점으로 하여 서울시와 동대문구청과의 마라톤 협상을 통하여 서울시의 경비를 들여 바닥으로 떨어진 사업성 회복을 위해 재개발닥터1호(박희수) 지정 및 공공건축가(윤혁경)를 배정하여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서울시 소위원회 자문(2차)”을 거처 3차 자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규제를 완화 받아 용적율 및 세대수 상향으로 인해 사업성이 원상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조합원들의 못다 이룬 재개발의 꿈이 다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제기4구역 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30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에서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9개 안건이 상정될 계획이다. 제1호 ‘조합 정관(안), 행정업무규정(안), 예산ㆍ회계규정(안) 승인의 건’ 제2호 ‘선거관리규정(안) 및 선거관리위원 선임 승인의 건’ 제3호 ‘조합 임원(조합장ㆍ이사ㆍ감사) 및 대의원 선임의 건’ 제4호 ‘협력 업체 선정(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ㆍ건축설계자ㆍ도시설계자) 승인의 건’ 제5호 ‘특별건축구역 지정 신청 및 정비계획 변경 승인의 건’ 제6호 ‘자금 관리 대리 사무(한국자산신탁) 계약 승인의 건’ 제7호 ‘고문 변호사(법률 자문) 계약 승인의 건’ 제8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9호 ‘2015년 조합 운영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총회에 상정해 조합원들에게 찬반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이에 추진위원회에서는 막바지 동의서 징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그동안의 고통과 손해를 만회할 수 있다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현 추진위원장인 이홍자씨는 집을 잃고 빚더미에 올라앉은 주민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성공시켜야 한다며 밤잠을 설치며, 의지와 확신을 불태우고 있다. 이제 제기4구역은 창립총회를 제기의 발판으로 다시 “희망의 빛”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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