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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乙未년 地氣로 본 국운 “경기불황과 침체 계속될듯”
국가원로들 쇠퇴 퇴진함으로서 지위상실하는 시기
기사입력: 2015/01/08 [13:04]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노병한 칼럼니스트
지기(地氣)는 공간이 갖는 특성이다. 공간 방위상으로 대한민국은 갑목(甲木)의 나라이다. 그러므로 공간상의 국운을 살필 경우에는 갑목(甲木)을 기준으로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2015년 을미(乙未)년의 지지(地支)인 미토(未土)에는 지장간(地藏干)으로 정을기(丁乙己)가 들어 있다. 천간(天干)의 을목(乙木)이 지지(地支)인 미토(未土)의 가장 한 중간에 위치한 중기(中氣)에 해당하는 을목(乙木)에 뿌리를 쭉~ 뻗어 내리고 착근(着根)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2015년 1년은 목(木)성의 기운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 해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2015년의 을목(乙木)은 힘이 세고 크다고 할 수 있음이다. 그런데 2015년 을미(乙未)년은 지지(地支)가 미토(未土)이다. 지기(地氣)상 미토(未土)는 해묘미(亥卯未) 삼합의 목(木)국을 이룬다. 해묘미(亥卯未)의 삼합의 관계를 12운성(運星)으로 따져보자.

해(亥)는 생(生)이고, 묘(卯)는 왕(旺)이며, 미(未)는 묘(墓)에 해당하는 생왕묘(生旺墓)라는 삼합의 삼각벨트를 이루는 아주 끈끈하고 협업이 잘되어 안정적인 삼각대와 다르지 않은 모습니다.

▲ 자연사상칼럼니스트 노병한     © 노병한 칼럼니스트


그런데 2015년 을미(乙未)년의 미토(未土)는 해묘미(亥卯未)라는 삼합 목(木)국의 함몰(墓)지이자 저장고(庫)에 해당하기에, 나라의 원로들이 힘을 잃어 쇠퇴하고 퇴진함으로서 지위를 상실하는 시기라 할 것이다.

그래서 경신(庚辛)의 금(金)일이나 무기(戊己)의 토(土)일에 태어나, 목(木)이 재성(財星)이거나 관성(官星)에 해당하는 사람은 2015년에 크게 발복(發福)하나 점차 그 기운이 쇠(衰)해진다고 보면 바를 것이다.

대한민국은 동방의 갑목(甲木)에 해당하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2015년 을미(乙未)년은 뜨거운 여름철에 마르고 건조하듯 조갈(燥渴)한 땅(未土)에 여리고 작은 풀(乙木)이 자라고 있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음이다.

그래서 사회 전반적으로 훨씬 더 침체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예상된다. 한국이라는 갑목(甲木)의 입장에서 보면 2015년 을미(乙未)년은 육신(六神)상 겁재(劫財)와 편재(偏財)에 해당한다. 겁탈의 상징인 겁재(劫財)는 일자리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버리는 상징인 상관(傷官)과 함께 사흉신(四凶神)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2015년의 겁재(劫財)가 또 다시 흉신(凶神)인 상관(傷官)의 기운을 더욱 부채질하는 역할을 함이니 더욱 큰 문제라 아니할 수가 없음이다. 한마디로 설상가상으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2015년 을미(乙未)년의 미(未)는 절기상으로 음력 6월을 의미하고 가리킨다. 마치 삼복더위에 불(火)볕에 마르고 건조한 뜨거운 흙(土)을 상징한다. 이는 물(水)의 기운이 전혀 없는 바짝 달궈진 메마른 황무지 같은 사막(土)위에 연약한 나무(乙木)가 외롭게 서있는 모습으로 비유될 수 있다.

여기서 갑목(甲木)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이고, 을목(乙木)은 여리고 여린 불쌍한 국민들이다. 2014년 12월말 기준으로 국가부채 공공부채 기업부채 가계부채를 합한 대한민국의 부채합계가 4,600조원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다. 수치에 잡히지 않은 더 많은 부채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한마디로 빚이 많다는 것은 살림살이가 거덜 나기 일보직전이라는 말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하물며 2015년에는 겁재(劫財)라는 흉신이 나라를 온통 뒤덮을 예정이니, 국내경제의 불황과 경기침체가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까?

2015년 을미(乙未)년의 경제상황을 한번 볼까? 증권시장의 주식은 널뛰듯 냉온탕을 반복할 것이 뻔하다. 그리고 일본, 유럽연합(EU), ​중국이 기습적인 기준의 금리 인하로 유동성 증가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는 수출과 내수시장에서 압박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2015년은 한국경제가 안정권에 진입할 것인지 침체의 늪에 계속 빠져들 것인지의 중요한 기로에 서는 한해이다. 그래서 2015년은 한국경제에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2015년은 세계적으로 큰 변화와 대격변기에 돌입하는 시점으로 예상되는 해인데 이러한 현상이 2016년~2018년까지 쭉~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공간상의 기준이자 주체인 갑목(甲木)을 중심으로 대립과 상충(相沖)관계에 놓여있는 오행의 시간과 공간에 주목을 해야 공간과 방위가 나타내주는 국운(國運)을 가늠할 수가 있을 것이다.

예컨대 ‘목(木)에게 금극목(金剋木)해오는 금(金)의 기운’과 ‘목(木)이 목극토(木剋土)해 쳐내는 토(土)의 기운’이 바로 대한민국에 중요한 공간 방위상의 길흉(吉凶)요소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한반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금(金)과 토(土)의 기운이 강한 해’인 시간(時間)이나, 아니면 ‘금(金)과 토(土)의 기운이 강한 곳’인 공간(空間)에서 변고(變故)가 특히 많았음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음이 아닐까?

2015년 을미(乙未)년의 대판 큰 싸움은 북쪽에서 일어나 죽음의 계곡에서 혈투가 벌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그 시기는 음력 3월과 9월도 위험한 시점이나 가장 큰 위험은 음력 7월인 갑신(甲申)월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남북한 간에 중대한 변화의 길목에 설 수도 있는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신간: “막히고 닫힌 운을 여는 기술”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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