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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乙未년 天氣로 본 국운 “權府의 官星이 만신창되는 한해”
120년 전 乙未년은 명성황후(明成皇后)시해사건 을미사변(乙未事變)이 있었던 해
기사입력: 2015/01/08 [12:57]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노병한 칼럼니스트
천기(天氣)는 시간이 갖는 특성이다. 그러므로 시간은 천기(天氣)의 다른 말이다. 예컨대 시간 속에 천기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일인 1919년 1세를 기준으로 국운을 살펴보면, 1970년인 52세부터 2030년인 112세까지 60년의 기간이 국가운기가 매우 왕성한 대용(大用)대운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그러므로 이 기간에 역사상 가장 빛나는 근대화와 민족중흥은 물론 G7이라는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국운융성의 기간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2015년 을미(乙未)년의 운기로서 국운은 10년 주기의 대운(大運)은 무오(戊午)의 정관(正官) 대운의 기간에 속해 있으므로 겉은 화려한 한해로 보인다. 그러나 인성(印星)과 비겁(比劫)이 희신(喜神)으로 작용하는 기간에 해당한다.

▲ 자연사상칼럼니스트 노병한     © 노병한 칼럼니스트


여기서 인성(印星)의 작용력은 국가적인 수양(修養)의 과정을 겪으면서 과거로부터 누적되어온 적폐(積幣)들을 털어 내기위한 새로운 성찰과 혁신이 필요함을 이르는 것이고, 비겁(比劫)의 작용력은 국가재정이 부족해 형제자매와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털어내 겁탈을 해가려함이니 국민적인 저항과 사회갈등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상호 충돌이 격렬한 기간(2010~2019)에 속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2015년 을미(乙未)년의 운기로서 1년 한해의 국운은 소원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는 식신(食神)의 연운에 해당하는 한해이므로 정부와 국민이 모두 이를 악물고 분야별로 국민과 정부의 총체적인 합의를 통해서 혁신적인 개혁을 성취해 낸다면 큰 성과를 이루어낼 수도 있는 한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2015년 을미(乙未)년 양력 8월8일~9월8일의 사이는 갑신(甲申)의 상관(傷官)월운에 해당하는 기간이므로 국가의 벼슬에 해당하는 관성(官星)들이 만신창이가 될 수밖에 없는 기간이다.

혹여 특검이나 국정조사 등을 통해서 과거정부의 각종비리가 사실로 밝혀져 과거정부와 현재정부의 고위관료와 정치인들이 연루되어 상당수 많은 인사들이 사회와 격리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역사적으로 1895년 을미(乙未)년을 한번 되돌아보자.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의 을미(乙未)년, 1895년 10월8일에는 일본군과 낭인무사들이 경복궁을 난입해 우리 조선의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황제의 아내이자 국모(國母)였던 명성황후(明成皇后)를 당시 일본공사였던 미우라 고로(三浦梧樓)의 계략에 의해서 칼로 시해를 당한 을미사변(乙未事變)이 있었던 해가 아닌가?

그리고 뒤이은 친일파 김홍집의 을미개혁(乙未改革)이 일어난 해이기도 하다. 이렇게 근대사를 되돌아 볼 경우에 을미(乙未)년의 운기가 국가적으로 매우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던 시기였음은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한편 1955년 을미(乙未)년을 한번 되돌아보자.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의 을미(乙未)년, 1955년 11월1일에는 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미군(美軍)의 개입으로 동남아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시작된 베트남 전쟁은 20년 후인 1975년 4월30일에 이르러서야 종료가 되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도 이 베트남 전쟁에 군인들을 파병한 역사를 갖고 이지 않는가 말이다.

시계열상으로 보았을 경우에 을미(乙未)년은 2014년 갑오(甲午)의 오(午)가 2015년 을미(乙未)년의 미(未)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이는 음양이 오(午)에서 미(未)로 전환되는 시기로 양(午)이 음(未)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전환의 시기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음양(陰陽) 이치로 보아서 양(陽)의 시대가 가고, 음(陰)의 시대가 새롭게 오는 중이라는 말이다. 하루로 보면 낮 오시(午時)가 지나서 오후 미시(未時)가 새롭게 가고 오는 것이니 이것을 미래(未來)라고 하고 또는 후천(後天)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양(陽)은 동(東)쪽, 정신, 남성, 군주, 봉건, 독재, 기득권세력을 상징한다. 반면에 음(陰)은 서(西)쪽, 물질, 여성, 국민, 민주, 비(非)기득권세력에 해당하는 후천의 시대를 상징한다. 그러므로 2015년 을미(乙未)년에는 새로운 길을 열고 나가야만 우리 모두가 살길이 보일 것이라는 점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신간: “막히고 닫힌 운을 여는 기술”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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