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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한사주칼럼
집터(土)는 오행의 자궁이자 만물의 보금자리
모든 생명체의 운명을 좌우하는 기본 토대는 땅(土)에서 출발해
기사입력: 2014/10/08 [08:22]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노병한 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역학산책]춘추원명포(春秋元命苞)에 대지(土)는 토해내듯 토(吐)하는 것이니 정기를 머금기도 하고 토하기도 해서 만물을 내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설문해자(說文解字)에 토(土)는 토해서 생겨나게 하는 것이니 그 글자에서 수평의 두 획(二)은 지상(地上)과 지중(地中)을 상징하고 수직의 한 획(|)은 만물이 처음 땅(地表)을 뚫고서 나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때는 계하(季夏)로 여름의 끝인 6월에 해당한다. 계(季)는 성숙함과 늙음이므로 사계절의 끝인 이 시점에서 만물이 성숙함 왕성함 늙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토(土)의 자리(方位)는 사방의 중심(內)에 거처하므로 중심은 사방으로 통하는 것이다. 그래서 토(土)는 황극(皇極)의 바른 기운을 얻고 황중(黃中)의 덕을 머금어서 만물을 감쌀 수가 있음인 것이다. 토(土)는 양(陽)의 부호인 플러스(+)와 음(陰)의 부호인 마이너스(-)의 합작문자이다.

양인 남자와 음인 여자가 한 몸이 되어서 포옹하고 정을 나누고 있는 신방에 구름과 비처럼 운우(雲雨)의 형상을 그대로 나타낸 글자가 바로 토(土)인 것이다. 양은 남자이고 하늘(天)이기에 위에서 아래에 있는 여자를 포옹하지만, 음은 여자이고 땅(地)이기에 아래에서 위에 있는 남자를 감싸고 섬기는 것이 천지자연의 상태인 것이다. 이렇게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하나로 묶은 음양의 통일체가 바로 토(土)인 것이다.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칼럼니스트

음양을 소양(少陽-木), 태양(太陽-火), 少陰(소음-金), 太陰(태음-水)으로 나눈 것이 사상(四象)이다. 목(木)과 화(火)는 순양(純陽)이고 금(金)과 수(水)는 순음(純陰)이다. 오행 중에서 음양을 모두 갖추고 있는 한 쌍의 부부는 오직 대지인 토(土)뿐이다.

대지(土)는 만물을 생산하는 중생의 자궁이므로 만물은 대지(土)를 통해서 나(出)고 살(生)며 움직(動)이고 변화(變)하는 것이다. 대지는 씨앗을 뿌리면 조용하면서도 부지런히 모든 씨앗들을 품고서 싹을 틔워 부화시키는데 이것이 토(土)의 본능이고 본성인 것이다.

흙(土)이 없으면 물(水)은 흐를 수도 머물러 고일수도 없다. 그리고 흙(土)이 없으면 불(火)은 연소할 수도 존재할 수도 없다. 흙(土)이 없으면 나무(木)도 싹을 틔울 수도 자라날 수도 없으며 흙(土)이 없으면 금(金)은 생길 수도 거처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흙(土)은 오행의 자궁이고 어머니이며 만물의 보금자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대지(土)는 단순한 음양이 아닌 음양의 결합체 통일체로서 만물을 임신 분만 양산(養産)하는 동시에 만물의 유방이자 유모로서 중생을 먹이고 살찌우며 기르는 것이다. 그래서 토(土)는 지구상에 고루 존재하며 어느 편에도 치우쳐서 기울지 않고 동서남북과 오행에 동일하게 자궁 산모 유모의 역할을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렇게 토(土)는 만인에게 평등한 사랑과 자비를 베풀기 위해서 아예 눈을 감고서 불평 없이 죽은 듯이 가만히 있는 것이다. 즉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며 입을 다문 채 무표정 무감각 무신경한 토(土)는 처음부터 눈 귀 입 코 말이 없고 생사를 초월해서 대자대비의 사랑과 은총만을 베풀고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땅이라는 대지(土)를 조물주의 창조와 양육을 대행하고 있는 제2의 조물주라고 함인 것이다. 모든 생명체의 운명을 좌우하는 기본 토대는 땅(土)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M:010-5248-1010〉[노병한의 신간 : “막히고 닫힌 운을 여는 기술”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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