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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가 관악산 지봉(枝峰)인 화장산에 있는 유래
개인의 천명(天命)과 운명(運命)은 자기조상(祖上)과 연결되어 작동해
기사입력: 2014/10/01 [10:32]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노병한 칼럼니스트
[노병한의 명당산책]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화장산(華藏山,175m) 동작동국립묘지는 좌청룡과 우백호가 탁월하고 뛰어난 곳이다. 이 화장산(華藏山)의 산맥을 한번 보자. 백두대간의 속리산을 조산(祖山)으로 하여 충북 보은군~청주시(郊外)~괴산군을 스치며 북상(北上)하여 경기도 안성군 칠장산(七長山,492m)에서 북서진(北西進)하여 관악산을 종산(宗山)으로 삼고 있는 산이 바로 화장산이다.

관악산 정상에서 559봉을 거쳐 북쪽으로 머리를 틀어 하강하기 시작하여 관음사~남현동~사당동 능선을 통과한 후에 까치산을 거치면서 상현중학교를 거쳐 주봉(主峰)인 서달산과 함께 동작봉(銅雀峰) 일명 공작봉(孔雀峰)을 일으키면서 양팔을 벌려 한강을 굽어보고 있는 형세가 바로 화장산이다.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칼럼니스트


화장산(華藏山)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신라 말 도선 국사가 창건하고 공민왕 때에 이르러 보인대사가 중건했다는 화장암(華藏庵)에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화장암은 중종의 후궁이었던 창빈안씨(昌嬪安氏)의 묘(墓)가 1550년 경기도 양주군 장흥에서 과천 동작리로 이장되어 오면서 화장사(華藏寺)로 이름을 바꾸고 창빈안씨의 원찰이 된 것이다.

국립묘지 안에서 보자면 이승만 대통령 묘역의 우측에 조선조 제14대 왕인 선조의 할머니이자 중종 임금의 후궁이었던 창빈안씨의 묘소가 있다. 창빈안씨는 9세에 입궐하여 단정 정숙한 성정(性情) 덕에 중정의 눈에 띄어 중종의 6번째 후궁이 된다.

창빈안씨의 손자인 선조가 조선 14대 왕위에 오름으로써 조선조 임금들 중에서 적손(嫡孫)이 아닌 서손(庶孫)이 왕위의 대통을 이은 첫 번째의 사례가 된다.

창빈안씨는 1549년 숨을 거둔 뒤 경기도 양주 장흥에 묻혔다. 그러나 안씨의 아들 덕흥군이 그 이듬해인 1550년에 한양의 동작리로 이장을 했다. 이장을 한지 2년 후인 1552년에 선조가 태어났다. 후일 명종의 후사로 선조가 왕위에 오르니 이장지에서 발복(發福)을 한 셈이다.

선조 이후 역대 왕들이 모두 창빈안씨의 뱃속에서 나왔다하여 당시에는 이 창빈안씨의 묘(墓)자리가 명당으로 소문이 자자했었다고 기록들은 전한다. 숙종이 세운 신도비가 있고, 동작동(銅雀洞)이라는 별명을 지닌 곳인데, 구리(銅)로 만든 총알과 포탄에 산화된 호국영령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니 말이다.

서울현충원이 들어선 지금은 다시 절(寺刹)의 이름을 호국지장사로 바꾸어 애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화장산의 좌청룡과 우백호를 이루는 2개의 줄기인 공작봉(孔雀峰)이 좌우 양쪽으로 빙 둘러싸고 포근하게 국립묘지를 에워싸고 있다.

저멀리 중간지점의 외(外)명당수 부분에 1978년에 착공해 1984년에 완공하고 개통한 동작대교가 보이는데 동작대교 서단의 끝 부분에 지하철 동작역이 지상으로 높이 솟아지어져 있다. 그리고 더 멀리 반포대교가 보인다. 국립묘지의 이승만 대통령의 묘역(墓域)은 프란체스카 여사와 합장묘이다. 묘역의 용(龍)이 곤좌(坤坐)로 맺었는데 그는 전주이씨의 양녕대군파의 후손이다.

국립묘지의 박정희 대통령의 묘역(墓域)도 이승만 대통령의 묘역(墓域)의 상층부에 있으며 똑 같이 용(龍)이 곤좌(坤坐)로 맺고 있음이 동일하다. 이 자리를 소위 공작새가 알을 품은 형국이라는 공작포란형(孔雀抱卵形)이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논란의 여지는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묘역(墓域)의 자리는 혈(穴)의 앞으로 한강수가 치고 들어와 활(矢)의 반대방향으로 굽어 여의도 쪽으로 등을 지고서 흘러나가는 모습이 뚜렷하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묘역의 아래이자 창빈안씨 묘(墓) 뒤쪽의 미끈한 능선에 있는 묘역이 바로 김대중 대통령의 묘역이다.

한강수는 동출서류(東出西流)하나 흉수(凶水)인 직충수(直沖水)와 반배수(反背水)가 강하게 혈(穴)을 치고 들어온 후에 묘(墓)를 등지고서 빠져나가는 형세임이 틀림없다. 다시 말해 도도한 한강수가 혈(穴) 앞으로 치고 들어와 활의 반대방향으로 등을 지고 굽어 돌면서 흑석동과 여의도 쪽으로 흘러가는 모습이 확연하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동작대교와 지하철4호선 동작역사(驛舍)가 평소에는 유동인구도 별로 없는 곳인데 입지설계가 되어 축조되어 있다. 국립묘지를 치고 들어오는 대표적인 흉수(凶水)인 직충수(直沖水)와 반배수(反背水)의 해를 약화시키고 반감시키기 위해 축조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추측이 든다.

그런데 창빈안씨를 시작으로 이승만(프란체스카), 박정희(육영수), 김대중(이희호 여사 합장예정)의 전직 대통령과 국모(國母)분들께서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후궁이었던 창빈안씨를 비롯하여 장자(長子)가 아닌 모두들 지자(支子) 출신의 대통령들이었다.

그리고 역시 영부인인 국모를 지내신 분들도 모두다 후실(後室)이었다는 점도 이 터가 간직한 성정이 남다르다는 점이라 할 것이다. 국립묘지의 지형지세와 터가 청룡자락보다는 백호자락이 먼저 더 멀리 길게 내려가 선접(先接)하고 있음에서 연유된듯해 보인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의 묘역(墓域)에서 세심히 관찰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이는 자녀 중 장녀(長女)인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12월19일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국정을 책임지고 있어 국운(國運)과 관련해 매우 민감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의 묘역(墓域)에서 본신수(本身水)는 좌측의 곤신(坤申)방위와 우측의 경태(庚兌)방위에서 발원을 하여 직선거리 130미터(m)가 떨어진 정면의 축(丑)방위에 있는 인공연못(직경15m/깊이2.5m)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이 연못에서 묘역(墓域)의 방향으로 길(道路)사이까지 약20미터(m)에 이르는 구간은 풀이 거의 자라지 못하는 구간임이 확연히 눈에 보인다.

이곳은 수맥이 지나는 자리임이 분명하기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본시 역(易)에서 이르기를 축(丑)의 방위를 뉴소(紐所)라고 한다. 뉴소(紐所)란? 끝점(終點)과 시작점(始點)을 연결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갖는다. 흐르는 물이 잠시 고여 있다가 흘러가는 소(沼)가 아닌, 줄곧 머물러 있는 연못의 물은 썩기 마련이고 악취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가족 간의 연결고리, 상하 간의 연결고리 등에 애로와 장애가 발생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묘역(墓域)의 봉분에서 을묘방(乙卯方)으로 약20미터(m)쯤 완만한 경사지의 잔디밭에 플라스틱제 은폐물로 덮인 웅덩이(직경35㎝/깊이1m)가 숨겨져 있는데 이곳에도 우기(雨期)에는 물이 고여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묘역(墓域)의 혈(穴) 가까이에 있는 연못과 웅덩이는 건기(乾期)의 기간에는 큰 지장이 없다가도 우기(雨期)가 접어드는 기간에는 재앙(災殃)을 확대하고 증폭시킬 요인임에 더할 나위가 없는 부분이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성찰과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개인의 천명(天命)과 운명(運命)은 어쩔 수 없이 자기 조상(祖上)과 연결되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M:010-5248-1010〉[노병한의 신간 : “막히고 닫힌 운을 여는 기술”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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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서울현충원, 이승만 묘지, 박정희 묘지, 김대중 묘지, 창빈안씨 묘지] 국립묘지가 관악산 지봉(枝峰)인 화장산에 있는 유래 노병한 칼럼니스트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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