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정이 함께하는 쌀 나눔 현장을 찾아서...:나눔뉴스-사랑받는 국민의 신문.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신문

직장인들이 달콤한 낮잠에 빠져있는 일요일 10시.여러분들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요?
여기, 2월 26일, 6/25 참전 유공자와 독거 노인 분들을 도와주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도봉산에 위치한 도선사 낙산암자에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인간성회복운동협의회로 사랑의 쌀을 후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인추협에서는 고진광 대표, 이호현 사업 단장과 운영위원 분들 및 많은 자원봉사자가 이 쌀을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팔을 걷어 붙이고 이웃들 도와드리기에 나섰습니다.

▲ 낙산암자 : 후원할 쌀 포대가 쌓인 암자 앞 © 노희경 나눔기자

입구에 가득 쌓여 있는 포대가 보입니다.
이 쌀 포대는 모두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기 위한 소중한 양식입니다.

▲ 도선사 낙산암자 관계자와 함께 © 노희경 나눔기자

후원해 주신 낙산암자 관계자 여러분과 이호현 사업단장, 고진광 대표 사진입니다.
고진광 대표, "봄이 다가오는 2월 말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의 배고픔과 추위는 사람의 마음을 한겨울처럼 꽁꽁 얼어붙게 만듭니다.

우리는 그런 이웃들을 도와드리고자 이렇게 모이게 되었습니다.

" 쌀포대를 하나씩 나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 쌀 포대를 건네 받는 봉사자 © 노희경 나눔기자

▲ 밝은 표정으로 쌀을 나르는 봉사자들 © 노희경 나눔기자

전달해야 하는 쌀 분량이 많은 관계로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도와주셨습니다.

▲ 전달 하기 전: 트럭 안에 쌓인 쌀 포대. © 노희경 나눔기자

많은 분들의 수고로 트럭 안에 쌀 포대가 가득 쌓였습니다..
이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시간입니다.

도봉산 낙산암자에 주신 쌀은 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트럭에 실려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이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을 경로당으로 옮긴 모습입니다.
사느라 바빠서 우리는 주변의 이웃을 까맣게 잊고 삽니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소중함을 알려준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