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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나는 감독이다! 스마트폰 1인 감독시대’ 20일 방송
기사입력: 2012/02/22 [17:19] ㅣ 최종편집: 나눔뉴스.
최수빈
 2012년 02월 17일 -- “나는 감독이다! 스마트폰 1인 감독시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2천 만 명 돌파, 스마트폰 수출액 100만 달러 돌파까지. 최근 스마트폰 열풍을 타고,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다.

지난 2011년에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스마트폰 영화로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뛰어난 화질과 풍부한 사운드로 비싼 영화촬영 장비가 없어도, 스텝이 없어도 가능한 1인 감독시대가 열려 일반인들 또한 무수한 작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 영화, 그 촬영현장을 찾아가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떤 영화 및 UCC를 생산해내고 있으며, 그 작품성은 얼마나 뛰어나고 경쟁력 있는지 스마트폰 영화의 문화적,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서 <아리랑 투데이>에서 알아본다.

이제는 누구나 쉽게 작품을 만들 수 있고, 문화를 생산해내는 주인공이 되며, 자신의 상상력을 실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IT강국, 한국에서는 스마트폰이 단순한 통신수단의 영역을 넘어서 문화생산의 도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 영화다. 대중이 자신의 창작 욕구를 분출할 수 있는 수단이자 놀이로 하나의 문화코드가 된 스마트폰 영화 제작,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반인 사례자를 만나봤다.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그녀가 만든 작품은 다름 아닌 뮤직비디오.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일반인들이 스마트폰 영화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러한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스마트폰 촬영, 편집, 음향 등과 관련된 다양한 부속품과 어플리케이션들이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의 인기를 증명하듯 비싸고 휴대하기 불편한 캠코더나 카메라 대신, HD화질이 가능해지고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 영화 시장에서는 한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거액의 투자, 고가의 장비는 물론 상영관조차도 필요 없다. 영화 파일을 웹하드에 올려두면 온라인에 연결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생긴 새로운 문화. 전문영역이라 생각했던 영화 산업의 벽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허물어지면서, 대중들에게 성취감과 창작의욕, 문화생활을 불어넣고 있다. 스마트폰 영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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